취약계층 겨울 지키는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상배)는 11월 14일 영산수련원에서 지역의 온정을 한데 모은 ‘2025 온기 가득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자 100여 명은 앞치마와 장갑을 끼고 배추를 버무리며 분주히 움직였다.

곳곳에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목소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뜻을 모아 손맛을 더했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0kg 200통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된다.

나상배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우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장 향이 가득한 현장엔 올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손길들이 모여파주의 겨울을 먼저 녹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