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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나상배 센터장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2025/08/18 10:31조회 125회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나상배 센터장 인터뷰

박주희 기자 | tnqlsrjstjf@naver.com 2025.08.15  

Q. 안녕하세요.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취임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저는 교직에 첫발을 디딘 날부터 사람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봉사라는 믿음을 품어왔습니다.
34년간 교사, 교감, 교장으로서 수많은 제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기쁨과 보람을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진정한 봉사는 직함이나 위치가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배움을 품고, 봉사의 가치를 더 넓은 무대에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파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함께하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심는 씨앗이 되겠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우리 도시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며 시민들과 발맞춰 걸어가겠습니다.

Q. 교육자로서의 긴 경력이 센터장 직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A. 34년간 교육계에 재직했고, 퇴임 후에는 특임교수로 활동했습니다.
학교라는 공동체를 이끌며 조직 운영, 인재 육성,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온 경험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에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총 교권위원장, 경기교총 교권수호단장, 파주교총 회장 등 리더십 경험을 통해 협력과 조율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Q. 봉사 활동 경력도 상당히 길다고 들었습니다.
A. 네. 저는 중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30년간 RCY 지도교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금장·은장·유공장·총재상 등을 수상했고, 경기 RCY 회장 시절에는 평양 의료지원 방문과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 봉사 등 굵직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퇴직 후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봉사센터장으로 2년간 활동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인가요?
A. 첫째, 자원봉사 참여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바쁜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청소년·직장인·시니어가 함께하는 통합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재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적십자 활동 경험을 살려 긴급 재난 구호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자들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Q. 파주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A. 자원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우리 이웃과 파주시가 더 따뜻해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장에서 뛰는 실천형 센터장이 되겠습니다.
제 최종 목표는 파주시를 ‘자원봉사 도시 1번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시민 누구나 봉사를 즐겁게 느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손 내밀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hkculture.co.kr/article/250815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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