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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원봉사자대회 - ‘대통령표창’ 윤정숙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단장
작성자   관리자 2024/12/26 09:31조회 54회


"건강이 허락하는한 봉사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2024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정숙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단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윤정숙 단장은 1993년 파주시새마을 부녀회 파주읍회장으로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금까지 45년 동안 계속하고 있다.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학교 화장실 청소부터 하기 시작했다는 윤정숙 단장은 "남을 도와주어야겠다고 고민하고 있으면 어떠한 방법이 반드시 생긴다"고 말한다. 2001년부터 파주사랑자원 봉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행사,환경 정화,복지시설 봉사,다문화가정 전통혼례 및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 등 필요한곳,재난을 입은 곳을 한걸음에 달려가 최선을 다했다.

파주시 재향군인회,파주시 전의경 어머니회,바르게살기 파주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부,파주시 자율방재단 회원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 음식 및 반찬 지원 봉사활동,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생활 편의 지원 활동,장애인 생활시설 봉사활동 등 파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과 실천으로 솔선수범해 왔다.

"그동안 봉사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4번이나 당했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나면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100살이 넘는 할머니는 매번 저만 찾아서 계속 돌봐드리고 있습니다"

윤 단장은 자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윤정숙 단장의 이장인 아들은 "어머니는 주위에 어려운 분이 계시면 가만히 있지 못 하시는 분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드려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 다할 때까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봉사DNA가 뼈속까지 몸에 배어있는 윤정숙 단장은 파주시 대표 봉사단체의 기둥인 셈이다.




출처 : 파주타임스(http://www.pajutimes.com)/윤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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