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 페스티벌'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행사로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하고, 활동처를 제공함으로 문화예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열밴드,MSG밴드,뮤직랜드,싱크홀밴드,미소드림 뮤직공감,레인보우밴드, 퍼퓨라밴드 등 총 7개예술인 자원봉사단체, 약 5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내에선 자원봉사 홍보부스인 '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 와 재능나눔 봉사단 체험부스인 '전지적 재능시점'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홍보와 풍선아트,타투체험 등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임강영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예술인 자원봉사단의 뛰어난 연주와 노래, 무대 연출 등으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며 "한 해 동안 볼런페스티벌 행사에 동참해 주신 예술인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도 예술인 자원봉사단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느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