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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탄소중립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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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024/06/20 16:25조회 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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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옷걸이와 컵을 제작,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봉사자들이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팩을 옷걸이와 컵 등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거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옷걸이 2000개를 제작하고, 수집된 우유팩과 멸균팩은 포인트로 전환해 취약 계층에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올해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옷걸이와 컵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자원순환 물품은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자원순환에 함께하도록 참여 봉사자들에게제공됐다.
프로젝트는 지난3월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어린이집,파주시재향군인향군여성회 등 10여 개의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참여를 통해 두 달간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 54㎏, 우유팩 및 멸균팩 6.7㎏으로 자원순환을 실시해 총 32.5㎏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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